블루이 캠핑 블루이 그림책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편집부 지음, 김유리 옮김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3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BS 인기 애니메이션 블루이





이 책은 낯선 곳에서 만난 새로운 친구와 함께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나누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블루이네 가족이 캠핑을 왔다. 블루이는 빙고와 함께 나뭇가지로 집을 짓고 싶었지만 엄마는 다른 계획이 있었다. 그때 누군가 블루이에게 말을 건넸다. 블루이는 낯선 곳에서 새로운 친구와 어떤 추억을 만들까?







"봉주르!" 나랑 같이 놀지 않을래? 나는 장뤼크야" 블루이는 장뤼크가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함께 나뭇가지로 집을짓는 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세 트레 보 " 그때 숲에서 이상한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둘은 힘을 모아 멧돼지를 잡기로 했지만 도망 쳤다.








다음 날 아침 블루이는 장뤼크에게 달려갔다. 둘은 멧돼지를 잡기로 했다. 잠시 뒤 멧돼지가 도망가면 블루이가 깜짝 놀라게 하고, 장루크가 길을 막고 잡았다. 다음날 아침. 블루이는 작은 나무를 집을 찾아 갔지만 장뤼크는 보이지 않았다. 헤어짐은 아쉬웠지만 블루이는 낯선 곳에서 말이 통하지 않는 새로운 친구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봉주르는 프랑스 말로 '안녕'이라는 뜻

*세 트레 보는 프랑스 말로 '완전 예삐!'라는 뜻

*상글리에는 프랑스 말로 '멋돼지'라는 뜻

​*본 누는 프랑스 말로 '멋돼지'라는 뜻

*농은 프량스 말로 '아니라는 뜻

*오 르브와는 프랑스 말로 "안녕, 잘 가. 안녕히 가세요'라는 뜻


책에는 다양한 프랑스 어가 등장하고 친철하게 설명도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우정을 나누기 위해선 언어가 장벽이 아니라는 사실을 블루이를 통해 알려준다. 낯선 이와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가 읽으면 좋을 듯 하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