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 알파벳 스티커
고은문화사 편집부 엮음 / 고은문화사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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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은 브레드이발소 친구들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로 알파벳을 배울 수 있다. 지난 달 브레드이발소 한글 스티커 (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2983111827)를 아이와 즐겁게 한 기억이 있다. 이번 <브레드이발소 알파벳 스티커>도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듯 하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 알파벳을 비롯하여 영어를 학교에서 본격적으로 배우게 된다. 알파벳[alphabet]의 어원은 그리스 자모의 최초의 두 자의 명칭 알파(alpha)와 베타(béta)의 결합이다. 본래 그리스 자모를 가리키는 말이었다가 라틴 자모에로 전용되고, 지금은 그 외의 많은 언어에 대해 문자생활의 기본단위가 되는 음소문자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세계 공영어는 영어를 이제는 더 이상 외면 할 수 없다. 왜냐하면 한국어로 표현이 안 되는 수 많은 단어들이 일상에서 사용 되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등 이러한 단어는 한국어로 변환하는 것 자체가 넌센스가 되어 버렸다. 영어의 문자인 알파벳은 대문자 26개와 소문자 26개 총 52개의 글자로 구성되어 있다. 알파벳은 집에서 충분히 익힐 수 있다.

 

 

 

 

 

 

 

 

"브레드 이발소" 만화는 KBS1에서 201913일 시작으로 현재까지 시즌3까지 방영되고 있다.만화의 줄거리는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그의 조수 윌크가 디저트들을 맛있게 꾸며주는 빵집 이야기이다. 다양한 빵들이 등장하고 그 빵의 역사 이야기까지 나와 아이들이 애청하는 만화 중 하나이다. <브레드이발소 알파벳 스티커>의 배경판에는 A~Z에 대표적인 낱말이 등장한다. A는 사과(Apple), B는 빵(Bread), 당근, , 계란, 여우, 포도, 햄버거 이런식으로 사물, 동물이 등장한다.

 

 

 

 

 

 

스티커 북의 장점은 미취학 아동에게는 필요한 소 근육과 집중력을 길러 줄 수 있다. 자신이 직접 손으로 뗀 스티커를 알맞은 모양에 맞춰야 하기에 손을 비롯한 다양한 움직임이 필수이고 또한 모양에 잘 맞추기 위해서는 집중력과 끈기가 필요하다. 브레드이발소를 좋아하고 스티커북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누구나 재밌게 할 수 있을 듯 하다.

 

 

 

 

창의력, 어휘력, 집중력, 관찰력과 같은 장점이 있지만 편리 성도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손잡이 모양으로 된 가방 형태이고 무척 가볍기에 어디든지 들고 다닐 수 있다. 특히 식당에 가서 음식이 나오기 까지 기다리는 동안, 어른들의 식사가 마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마음껏 할 수 있을 듯 하다. 또 다른 장점은 몇 번이든 붙였다 뗄 수 있는 씰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스티커는 딱딱하지 않고 폭신하고 안전한 재질로 구성되어 있어 미취학 아동도 쉽게 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A~Z까지 다양한 알파벳을 직접 붙였다 뗐다 할 수 있고 각각의 알파벳의 대표적인 단어도 같이 있어 이제 막 알파벳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좋은 스티커 북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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