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 한글 스티커
고은문화사 편집부 엮음 / 고은문화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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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은 브레드이발소 친구들과 함께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놀이로 한글을 배울 수 있다. 보통 4~7세 사이에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다. 두 돌이 지나서 한글을 뗀 아이도 있고 초등학교에 입학 후 한글을 뗀 아이도 있지만 이젠 많은 부모들이 한글을 최대한 늦게 배워야 아이의 상상력이 풍부해진다는 사실을 알다. 보통 아이가 처음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면 ㄱㄴㄷㄹ 순으로 배우고 다시 아야어여오요 순으로 한글을 배운다. 그럼 아이는 기본적은 자음과 모음으로만 이루어진 단어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고 읽기 시작한다. 사자, 우유, 소리, 같은 단어를 읽을 수 있으면 아이는 무척 신기해 한다. 하지만 이내 다양한 변화를 가져온 단어를 보면 혼란스럽고 학습의 의욕을 잃을 수 있다. 그렇기에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

 

 

 

 

 

"브레드 이발소" 만화는 KBS1에서 201913일 시작으로 현재까지 시즌3까지 방영되고 있다.만화의 줄거리는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그의 조수 윌크가 디저트들을 맛있게 꾸며주는 빵집 이야기이다. 다양한 빵들이 등장하고 그 빵의 역사 이야기까지 나와 아이들이 애청하는 만화 중 하나이다. <브레드이발소 한글 스티커>의 배경판에는 다양한 낱말이 등장하고 다람쥐, 펭귄을 비롯한 동물과 사과, 바나나를 비롯한 다양한 과일을 비롯해 다양한 사물들이 있다.

 

 

 

 

 

 

 

 

 

 

 

 

 

 

 

 

스티커 북의 장점은 미취학 아동에게는 필요한 소 근육과 집중력을 길러 줄 수 있다. 자신이 직접 손으로 뗀 스티커를 알맞은 모양에 맞춰야 하기에 손을 비롯한 다양한 움직임이 필수이고 또한 모양에 잘 맞추기 위해서는 집중력과 끈기가 필요하다. 브레드이발소를 좋아하고 스티커북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누구나 재밌게 할 수 있을 듯 하다.

 

 

 

 

창의력, 어휘력, 집중력, 관찰력과 같은 장점이 있지만 편리 성도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손잡이 모양으로 된 가방 형태이고 무척 가볍기에 어디든지 들고 다닐 수 있다. 특히 식당에 가서 음식이 나오기 까지 기다리는 동안, 어른들의 식사가 마칠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마음껏 할 수 있을 듯 하다. 또 다른 장점은 몇 번이든 붙였다 뗄 수 있는 씰 스티커로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스티커는 딱딱하지 않고 폭신하고 안전한 재질로 구성되어 있어 미취학 아동도 쉽게 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제 막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좋은 스티커 북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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