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 페인팅북 : 음식 스티커 페인팅북
베이직콘텐츠랩 지음 / 키즈프렌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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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스티커로 완성하는 10가지 나만의 그림


 

 

 

 

 

 

 

 

 

이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로 스티커 페인팅 북을 만들 수 있다. 책 속에는 총 10개의 음식(핫도그와 콜라, 햄버거와 감자튀김, 당근과 파프리카, 도넛, 떡볶이와 만두, 사과와 바나나, 사탕, 아이스크림, 케이크, 피자)이 있다. 책을 펼쳐 마음에 드는 작품을 고른 후 절취선을 따라 바탕지와 스티커지를 뜯어낸다. 번호에 맞게 스티커 조각을 찾아 바탕지에 붙인다. 정확하게 붙이고 싶다면 핀셋이나 이쑤시개를 사용해도 좋다. 스티커를 다 붙이면 자나 접지주걱으로 밀어 울퉁불퉁한 면을 정리해준다. 벽에 붙여 두거나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다. 작품을 감상하며 뒷면의 그림과 관련된 이야기도 읽을 수 있다.


 

 


 


 

 

 










 

 


책에 나와 있는 음식들의 대해 짧은 설명과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준다. 아이가 처음으로 만든 것은 '도넛'이었다. 도넛에 대한 설명으로 말랑말랑 밀가루 반죽을 동그랗게 말아 튀겨요. 도넛 위에 설탕을 뿌리거나 시럽과 초콜릿, 과자를 얹어요. 폭신폭신 빵 사이로 달달한 크림이 가득 새어 나와요. 처럼 더욱더 도넛을 당장 먹고 싶을 정도로 묘사가 잘 되어 있다. 


 

 

 


 

 

 

 











8살 아들과 친구와 같이 스티커로 작품을 완성해보았다. 같은 번호의 스티커를 찾아 붙이면 된다. 헷갈리지 않게 숫자가 맞는 지 확인해야 한다. 스티커를 붙일 때 중앙에 맞데 붙이면 더욱 깔끔한 작품이 된다. 완성된 그림을 잘라 원하는 곳에 붙여주거나 액자에 넣어 벽면에 걸면 멋진 작품이 된다. 난이도가 크게 높지는 않지만 깔끔하게 붙여 하기에 유아, 초등학생들은 부모님의 도움이 조금은 필요하다.


 

 

 

 


 

 











 

 

아이는 자신이 지금 당장 가장 먹고 싶어 하는 '도넛'을  선택하였다. 순서대로 붙이면 더 깔끔하다고 설명을 하였지만 아이는 '굳이' 큰 조각부터 찾아서 완성하고 싶어 하였다. 여태 하였던 스티커 북과는 차별된 것을 느끼는 순간은 조각의 모양이 거의 다 다르다는 점과 숫자가 쓰여 있다는 점이었다. 아이는 당황하지 않고 해당하는 숫자에 붙이기 시작했다. 아이가 어려워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재미있게 아이는 천천히 하나씩 붙이면서 맛있는 도넛의 모습을 완성하였다.. 아이가 손으로 어렵지 않았지만 깔끔하려면 조금더 정밀하고 세심하게 할 필요를 느꼈다. 그래도 멋진 작품을 아이 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고 다 만든 작품은 집에 걸어 둘 수 있기에 손 재주가 있는 아이, 혹은 부모님의 도움으로 같이 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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