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용감한 소방관을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소방관 그림책
이 책은 소방관 직업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용감한 직업 하면 단연 먼저 떠오르는 것은 ‘소방관’이다. 소방관은 자신보다 다른 사람의 생명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용감하다. 영어로 소방관은 'firefighter'말 그대로 불과 싸운다는 뜻이다. 그 밖에 소방관에 관한 직업을 책을 통해 알아보자.
소방관이 입는 옷을 방화복이라고 한다. 소방관이 현장에 출동하기 위해 다양한 장비가 필요하다. 디지털무전기, 인명구조경보기, 연기투시랜턴, 대드라이버, 만능도끼, 공기호흡기 압력계등이 있다. 소방차의 종료는 역할과 기능에 따라 이름과 모양과 크기가 다르다. 지휘차, 구급차, 물탱크차, 내폭화학차, 굴절사다리차, 고가사다리차, 조명차, 배연차, 구조공작차, 소방헬리곱터가 있다. 소방관의 하루 시간표는 단순하다. 출동과 출동에 필요한 일정으로만 채워져 있다.
책 속에 있는 <용감한 소방관이 들려주는 소방관 이야기>를 통해 불이 무섭지 않나요? 불을 끄는 일은 어떻게 힘든가요? 한여름에 두꺼운 방화복을 입으면 덥지 않나요? 소방관이 되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소방관이 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와 같이 아이들이 궁금해 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용감한 소방관이 들려주는 소방차 이야기>에는 노란색 소방차를 본 적 있나요? 화재 출동장면이 궁금해요! 화재진압이 끝나면 무엇을 할까요? 사이렌과 출동벨은 어떻게 다를까요? 와 같이 미처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들에 대해 알려준다.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용감한 소방관이 되고 싶니?>를 통해 아이는 소방관은 불이나 재해, 재난을 예방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을 알게 된다. 소방관은 단순히 불만 끄고 사람을 구하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안전 사고를 관리하고 화재 예방 순찰을 돌며 시설을 점검하고 다친 사람들을 구조하며 아픈 사람들에게 응급 처치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소방관의 다양한 일들을 실사 사진과 함께 아이에게 재미있게 잘 설명해주는 책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