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애니북 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애니북 2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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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은 지난 주 종방한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 에피소드 중 3개를 담고 있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는 2021년 9월 16부터 2021년 12월 16일까지 방영한 만화이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어둠의 퇴마사”의 줄거리는 어느덧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현우의 괴담 SNS. 여기저기서 사건 의뢰가 들어옥, 하리와 친구들은 하늘도깨비 '주비'에게서 받은 새 고스트볼과 함께 귀신을 퇴치하며 문제를 해결해 간다. 그러던 어느 날, 하리 일행의 주위를 맴도는 의문의 남자가 나타난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강림은 퇴마사를 쫓아가서 결투를 벌이지만 압도적인 힘 차이를 느끼며 패배하고 만다. 그리고 숨겨져 왔던 비밀들이 아주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들은 어떠한 귀신들을 만나게 되는 것일까? 이번 2편에는 어떠한 귀신들이 나오는 지 확인해보자.


 

 






 


 

등장 인물로는 하리, 두리, 강림, 가은, 현우, 신비, 금비, 주비가 있고 이번 편부터 등장한 신비한 사내인 '귀도 현'이 있다. 귀신으로는 식원귀, 현혹귀, 토이마스터, 토면귀, 바람 적목귀, 포자귀, 망부각시가 등장한다. 


 


 










짜증나는 상황에서 '비밀톡톡'이라는 알 수 없는 어플이 말을 건다. 그리고 자신을 무슨 말이든 다 들어준다고 한다. 아이는 호기심에 자신이 상황과 아이의 이름을 말한다. 하지만 이것이 어떠한 재앙을 불러일으키게 될 지 전혀 예상하지 못한다. 
















 

 


4화 <소원을 말해 봐, 수상한 채팅의 저주> 5화 <도망칠 수 없는 지옥, 저주의 종소리> 6화 <보이지 않는 손, 공포의 인형극> 책에 나오는 세 가지 에피소드 모두 아이와 같이 만화로 보았던 것이다. 특히 4화인 <소원을 말해 봐, 수상한 채팅의 저주>는 카카오톡과 뒷 담화 라는 설정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속상하고 억울한 마음으로 친구들의 험담을 했고 그것이 현실로 일어나는 무서운 광경을 직접 목격하면 어떤 느낌일 지 만화였지만 간접적으로 아이가 느낄 수 있었다. 매회를 거듭할수록 현실의 사회 문제를 적절히 등장시키는 것이 신비아파트만의 매력 중 하나 인 듯 하다. 억울하게 죽은 귀신들의 옛 이야기와 앞으로 등장할 귀신들 그리고 마지막 편에 밝혀졌던 ‘귀도 현’의 정체는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더욱더 궁금하게 만드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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