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오랫동안 국악을 연구하고 국악을 알리는 일을 한 류형선 선생님이 작곡한 국악 동요를 그림책으로 엮었다. <밖에 나가 놀자>의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유튜브나 네이버에 검색을 하면 영상을 찾아서 볼 수 있으니 영상과 같이 노래를 자연에서 뛰어 노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것인 지 알려주는 듯 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국내 최초 〈국악 동요 그림책〉 시리즈! 이 책은 아이들이 너른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기를 바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로나 사태 전에도 바깥에서 노는 아이들을 쉽게 찾아 보기 힘들었다. 집에서 놀거나 키즈 카페처럼 무언가 구비되어 있는 곳에 가서 안전하고 깨끗하게 노는 것을 선호하는 아이와 부모가 많아졌기 때문 일 수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이젠 거의 아이들을 보기 힘든 시대가 되었다. 그래도 아이들은 바깥에서 자연과 함께 마음껏 뛰어 노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국악 동요인 <밖에 나가 놀자>를 통해 다시금 알 수 있을 듯 하다. 참새가 침대에서 곤히 자고 있는 아이와 고양이를 깨운다. 밖에 나가 놀자고 소리 친다. 그 소리를 듣고 아이와 고양이는 각자 양치를 하고 세수를 하고 씩씩하게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과 함께, 멍멍이와 함께, 여럿이 함께 나가 논다. 또한 햇님도 놀고 바람도 놀고 나무도 놀고 여럿이 함께 즐겁게 논다. 자연이 주는 꽃, 풀, 나무, 바람, 햇빛 등 다양한 것은 아이들에게 좋은 놀잇감이 되고 즐거운 영향을 미친다. 단순한 그림과 노랫 가사로 이루어진 책이라 더욱더 직관적으로 아이는 깨닫게 될 듯 하다. 그간 여러 〈국악 동요 그림책〉 시리즈를 읽었다. 지속적으로 더 많은 책이 나와 아이와 계속 같이 보고 싶은 마음이 든다. ‘나도 어른이 되겠지’ (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2579088319) ‘맛없는 밥은 없어’ (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2572703269) ‘손 씻기 발 씻기’ (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2579111664) 이 책은 오랫동안 국악을 연구하고 국악을 알리는 일을 한 류형선 선생님이 작곡한 국악 동요를 그림책으로 엮었다. <밖에 나가 놀자>의 악보가 수록되어 있다. 유튜브나 네이버에 검색을 하면 영상을 찾아서 볼 수 있으니 영상과 같이 노래를 자연에서 뛰어 노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것인 지 알려주는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