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에는 생물이 가득가득 -닐 레이튼-

지구에는 생물이 가득가득 ㅣ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닐 레이튼 지음, 유윤한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1년 11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자, 이제 우리가 지켜 나가자!

이 책은 자연을 사랑하는 독자들을 환경 운동가로 이끌어준다. 지구에는 정말 온갖 동물들로 가득하다. 큰 동물들, 작은 동물들, 헤엄치는 동물들, 날아다니는 동물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동물들 까지 다양하다. 또한 지구에는 동물만 있지 않다. 다양한 식물도 있다. 이러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곳을 서식지라고 한다. 북극과 남극, 사막, 초원, 바다, 정글과 강 등등 있다.

대표적인 육식 동물의 강자인 ‘표범’을 예로 들어 보자. 표범의 먹이는 가젤, 원숭이, 새, 쥐, 곤충을 잡아 먹는다. 가젤은 풀을 먹고 원숭이는 나뭇잎과 열매, 곤충을 먹고 새와 쥐는 곤충과 곡식을 먹고 곤충은 잎이나 썩고 있는 걸 먹는다. 이렇게 서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생명의 그물'이라고 부른다.

생물 다양성은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도시에 살더라도 집 밖은은 모두 생명의 그물로 연결되어 있다. 사람들이 넓은 밭을 갈 때 비료, 제초제, 살충제를 뿌리고 물고기를 잡을 때 거대한 기계를 사용해 먹을 양보다 많이 잡고 공장과 기계가 땅, 바다, 강, 공기를 더럽힌다. 이 모든 게 생명의 그물을 약하게 만든다.

당장 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일

1.곤충들을 위해 창가에 화분을 내놓고 식물을 길러보기. 마당이나 집 근처 길가 작은 땅에 야생 식물이 자라도록 해 주기

2.곤충들이 살 수 있는 곤충 호텔과 둥지를 마당에 새로 만들거나 더 놓아두기

3.시민 과학자가 되어 자연을 관찰해보기

4.가능하면 유기농 채소를 사기. 과일과 채소를 직접 길러 보기

5.세숫대야로 작은 연몰을 만들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