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은 다양한 난이도로 다양한 미로들이 가득하다. 미로 찾기는 어쩌면 단순할 수 있다. 그렇기에 아이들의 흥미를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난이도를 점차 높여가야 하는 것이 관건이다. <머리가 좋아지는 신기한 미로 찾기 : 종합편>은 다채로운 색감과 78가지 장소로 구성 되어 있어 눈이 매우 즐겁다.
미로 찾기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시작부터 끝에 도달하기 위해서 몰입을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집중력과 관찰력이 필수이고 또한 사고력까지 기를 수 있다. 코로나 사태로 집콕인 아이들이 많다. 평이한 미로찾기가 아닌 다양한 배경과 난이도를 가진 <머리가 좋아지는 신기한 미로 찾기 : 종합편>은 특별한 미로찾기를 원하는 이에게 안성 맞춤인 듯 하다.
아이들이 일상에서 경험하는 것들과 그간 궁금했던 여러 배경들이 계속 등장하기에 시선을 떼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미로찾기를 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는 점이 인상 적이다.
미취학 아동이 하는 것이라면 책 속 다양한 배경에 대한 설명을 부모가 해주면 좋을 듯 하고 취학 아동이라면 부모와 함께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이야기 함으로써 미로 찾기의 즐거움이 배가 될 듯 하다. 한번하고 끝이 나버리는 미로 찾기가 아닌 두고 두고 보면 좋을 듯 한 책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