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1줄로 사로잡는 전달의 법칙
모토하시 아도 지음, 김정환 옮김 / 밀리언서재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전달의 기술




이 책은 방송가에서 남몰래 간직해온 다양한 전달의 법칙을 알려준다. 네이버로 검색을 하면 기성세대 유튜브로 검색을 하면 신세대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젊은 이들은 무엇을 검색하든 유튜브로 찾는 다는 말이다. 인터넷 사용자의 절대 다수가 네이버와 유튜브를 사용하고 그 시간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초등학생 아이들의 희망 직업에 ‘유튜버’가 생긴지는 벌써 오래 전일이 되었다. 책 속에 등장하는 텔레비전 방송 제작 노하우를 통해 마케팅이 필요한 직업, 직종의 종사자들을 비롯해 미래의 유튜버 및 파워블로거를 꿈꾸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듯 하다.








평범한 카페를 창업한 사람이 블로그에 어떠한 글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게를 홍보할 수 있을까? 정답은 숨겨진 은신처 같은 카페 라는 타이틀을 달면 사람들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 할 수 있다. 




전달은 기술이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과 상품도 시점을 살짝 비틀면 매력적으로 바꿀 수 있다.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이 없는 상대가 듣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것이야말로 전달법의 진수이다.







유튜브를 키면 알고리즘이 내가 좋아할만한 영상 목록을 보여준다. 영상을 누르지 않아도 화면에서 자동 재생을 통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사람들의 시선을 잡는데는 짧게는 5초 길게는 1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 시간을 사로 잡았다면 10분이든 15분이든 그 영상을 보게 되고 더 나아가 구독을 통해 지속적인 시청자가 생기게 된다. 고도의 훈련이 필요한 기술이 열거된 책이 아닌 우리가 늘 사용하는 문장, 단어를 어떻게 배치 하냐 어떻게 사용 하냐에 따라 큰 차이가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상시킨다. 평범한 속에 특별함을 찾고자 하는 이들이 읽으면 좋을 책인 듯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