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식물 사전 - 재미있는 식물의 세계로 떠나요!
테레자 넴초바 지음, 토마시 페르니츠키 그림, 신소희 옮김, 김진옥 감수 / 북스토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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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알고 보면 더 신기한 식물들의 세계





이 책은 잘은 풀꽃부터 거대한 나무까지 신기한 식물들을 소개해 준다. 책은 크게 꽃이 피는 식물, 꽃이 피지 않는 식물, 버섯, 지의류(地衣類, lichens- 균류와 조류가 복합체가 되어 생활하는 식물군)로 분류 되어 있다. 꽃이 피는 식물로는 침엽수, 낙엽수, 관목, 야자나무, 선인장과 다육식물, 기생식물과 식충식물, 덩굴식물, 물과 늪지에서 자라는 식물, 초원에 자라는 식물, 독이 있는 식물, 약으로 쓰이는 식물, 먹을 수 있는 허브와 향신료, 논밭에 자라는 식물

채소, 과일로 분류 되어 있고 버섯은 먹을 수 있는 버섯, 먹을 수 없는 버섯, 독버섯으로 분류 되어 있다. 책을 통해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꽃이 피는 식물로 책에는 오죽, 로젤, 미모사, 라벤더, 용혈수, 튤립을 알려준다. 꽃이 피는 식물은 엄청나게 다양하다. 식물이 꽃을 피우는 이유는 번식하기 위함이다. 꽃은 다양한 색과 향기로 곤충을 끌어들여 꽃가루받이를 하고 씨앗을 만든다. 대부분의 식물은 색과 모양와 크키가 다양한 씨앗을 통해 번식한다. 각각의 식물의 그림과 간략한 설명이 책에 포함 되어 있다. 이름이 낯익은 식물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식물도 있기에 관심을 충분히 끈다.


아이와 흥미롭게 본 '기생식물과 식충식물'에는 끈끈이주걱, 수레국화더부살이, 자이언트 라플레시아, 겨우살이, 유럽개종용, 사라세니아, 네펜데스, 파리지옥, 벌레잡이제비꽃이 등장한다. 식충식물은 보통 양분이 부족한 땅에 동물성 먹이, 특히 곤충을 먹고 흙에 모자란 질소를 보중한다. 반면 기생식물은 아예 다른 식물에서 뺏아온 영양분으로 자라는 종류를 가리킨다.




채소와 과일은 아는 것들이 많이 나온다. 채소에는 양파, 키와노, 고추, 당근, 아티초크, 토마토, 방울양배추, 비트, 호박가 나오고 과일에는 석류, 살구, 블랙베리, 바나나, 키위, 야생딸기, 파인애플, 파파야, 사과가 나온다. 그리고 역시 남아라서 그런지 독버섯 부분을 유심히 많이 보았다. 어렵고 낯선 식물들이 많이 있지만 커다란 책에 큼지막한 글과 사진이 있어 두고두고 보면 좋을 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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