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FUN 여행 : 중급편 - 머리가 좋아지는 1일 1페이지 신기한 FUN 여행
Elizabeth Golding.Emma Munro Smith 지음 / 작은우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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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머리가 좋아지는 1일 1페이지


 



 


이 책은 7세 이상 아동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활동들이 담겨 있다. 미로 찾기, 그림 찾기, 색칠하기, 그림 점 잇기, 퍼즐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는 없을 듯 하다. 매일 1페이지씩 총 92가지 활동이 수록되어 있다. 아이가 다양한 놀이를 통해 창의력, 논리력, 사고력, 집중력 등을 키울 수 있다.






7세 이상이지만 난이도는 어렵지 않게 되어 있다. 아이가 재미있게 주도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또한 복잡하거나 반복적인 문제가 있지 않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로 찾기, 그림 찾기, 색칠하기, 그림 점 잇기, 퍼즐에 관한 책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난이도가 달라질 뿐이지 아이의 눈에는 반복적으로 보인다. 그렇기에 아이가 끝까지 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책은 큰 그림에 하나만 풀어도 되고 다음 페이지는 전혀 다른 활동을 하기에 아이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그림에서 보듯 거북이 색깔을 맞추는 퍼즐, 해변에 숨어 있는 7마리의 게를 찾는 것은 전혀 어려워하지 않고 할 수 있다. 








선글라스, 선크림, 수건, 스노쿨, 여권은 여행을 가기 위해 사용되는 단어이다. 이러한 단어를 영어로 배울 수 있고 물건을 찾고 동그라미를 통해 아이는 다시금 반복 학습을 할 수 있다. 점을 따라 가는 미로 찾기또한 7세 이상 아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으로 되어 있다. 






책의 뒷페이지에 가면 조금은 더 다양한 것들이 준비 되어 있다. 각각의 꽃게들의 가장 높은 점수를 매겨야 한다. 그렇기에 10 자리 더하기와 뺄셈이 가능한 7세 이상이 하면 좋을 듯 하다. 또한 그냥 색칠하는 것이 아닌 각각의 모양에 번호가 있어 해당하는 번호의 색깔을 칠함으로써 멋진 바다 속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생쥐가 냉장고 안에 음식물을 한 입씩 먹었다. 한 입씩 베어 먹은 것들을 동그라미 치고 총 몇개인지 맞춰야 한다. 아이는 이러한 질문에 상상력을 발휘하고 집중력을 통해 문제를 맞출 수 있다. 책에서 인상 깊었던 활동 중 하나는 바로 오른쪽에 있는 4가지 그림들을 보고 올바른 순서대로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지 묻고 있다. 정답은 있지만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그림을 통해 서술 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코로나 사태로 집콕이 길어지고 있는 아들과 오랫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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