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복음 - 복음 촉복의 아이콘 시리즈 3
이영철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복음



이 책은 저자가 1만 명의 불신자를 전도해 보고 만들어진 책이다. 대표적인 복음전도지로 ‘사영리’를 들 수 있다. 어떤 이는 사영리의 복음 전도가 복음을 가볍게 한다고 비난하기도 한다. 하지만 복음을 전혀 들을 길이 없는 이에게 짧지만 강력한 메시지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만 명의 불신자에게 전도를 한 것을 요약한 ‘3분 브릿지’를 책을 통해 설명한다.


하루에 5명씩 복음을 전했다고 가정하면 1년이면 1500명이다. 이렇게 7년을 해야만 만 명이라는 엄청난 숫자가 된다. 모르는 이에게 복음을 직접 전해본 이는 알 것이다. 한 명에게 복음을 전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특히 현대인들은 바쁘고 낯선 이의 대화에 몹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가가호호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는 방식은 거의 사라져 버렸다. 아파트 현관부터 문이 열리지 않을뿐더러 자신의 방 문을 들고 타인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길 거리에서도 말을 걸기란 쉽지 않다. 이런 현실적 상황 속에서 불신자 만 명에게 복음을 전한 이영철 목사님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자.


저자는 전도할 때 '브릿지'라는 화살 하나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 더욱 더 익숙하게 집중해야 한다. 복음을 전하는 데 정말 익숙한 자가 되기 위해선 한 번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정확하게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 인도해야 한다. 브릿지를 전할 때 상대방에게 3분을 허락 받는다. 그 이유는 상대방에게 언제 끝날까? 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미리 시간을 제시 하는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유업과 상속권 이야기를 할 때 유명한 자동차, 아파트 같은 세상의 고가의 물건을 예로 들면 안 된다. 이런 이야기들은 듣는 이로 하여금 자꾸 그것의 가격과 가치로 인해 다른 생각을 하여 복음에 방해가 된다. 


3분 브릿지를 연습 할 수 있도록 마지막에 구성 되어 있다. 온전히 숙지 할 수 있게 반복해서 연습을 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드셨다. 죄의 결과 하나님을 떠나면서부터 인생에 고난, 질병, 저주, 정신적 질환, 죽음이 찾아왔다. 이런 인생의 문제 해결을 하려 하지만 할 수 없다. 이것은 하나님을 떠난 죄의 결과로 온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을까?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사람은 하나님을 떠나서는 행복할 수 없다. 하나님을 만나면 해결 된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인생에 진정한 축복이 시작 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들어 본 적도 없는 이가 주변에 있다면? 그 사람이 바로 나의 가족, 배우자, 자녀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수수방관하며 하나님이 알아서 개입해 주실 때까지 기다릴 것인가? 그것은 성경적이지 못하다. 낯선 타인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즉각 순종해야 한다. 그 첫걸음은 어쩌면 나와 가장 가까운 이들부터 시작해야 한다. 말을 건네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하지만 외면하고 모른 척 할 수 없다. 죽음 이후 심판이 있고 영원한 지옥이 있다고 성경은 기록한다. 그 사실을 믿는 다면 즉각 복음을 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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