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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 구구단을 잡아라! - 스티커로 시작하는 곱셈구구 워크북 ㅣ 스티커로 시작하는 워크북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고은문화사 / 2020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스티커로 시작하는 곱셈구구 워크북
이 책은 신비아파트의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구구단을 쉽게 익힐 수 있다. 현재 신비아파트의 인기는 미취학, 저학년 아동을 키우는 부모들은 실감하고 있을 것이다. 신비아파트는 <신비아파트 444호>라는 파일럿 방송으로 2014년 12월 31일날 방영 하였고 이후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24부작 만화 영화가 2016년 7월 20일 시작 되었다. 이후 <신비아파트 : 고스트볼X의 탄생 시리즈>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 X 6개의 예언>까지 방영 하였다. 2020년 10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시에 방영하고 있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는 한층 더 다양한 재미를 주고 있다. 현재 신비아파트는 만화를 비롯해, 영화, 뮤지컬, 장난감 심지어 주스까지 출시 되고 있는 상황이다.
책에는 무려 스티커가 141개 들어있다. 구구단에 필요한 스티커를 비롯해 각종 신비아파트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되어 있다. 또한 자유롭게 붙일 수 있는 다량의 스티커도 있다. 구구단하면 떠오르는 것은 ♬이일은 이 이이는 사 이삼은 육 이사 팔 이오 십 이륙 십이 이칠 십사 이팔 십육 이구 십팔~~♪으로 시작되는 노래가 떠오른다. 하지만 지금 아이들은 이렇게 일방적으로 암기식으로 외우지 않고 이해함으로써 구구단을 쉽고 편하게 이해하고 있다.
구구단 게임 길 찾기는 교실 밖으로 나오니 사악한 기운이 마구 느껴진다. 학교에 숨어 있는 귀신을 찾기 위해 갈림길에서 곱셉에 알맞은 수를 따라가야 도착 할 수 있다.
곱셉은 수를 묶음으로 세는 방법으로 똑같은 수를 거듭 더하는 것이다. 구구단은 곱셉의 기본으로 우리 생활에서 물건을 사거나 물건의 개수를 더할 때 등 한꺼번에 개수를 빨리 셀 때 무척 편리하게 사용된다.
구구단 게임 미로 탈출은 최종 악당 오피키언을 물리치러 가야 한다. 오피키언이 내는 문제의 답을 빈칸에 쓰며 길을 따라 간다. 공포에 사로잡힌 친구들을 구하고 학교에 있는 귀신을 모두 퇴치할 수 있다. 단순히 암기만 하는 구구단이 아닌 신비아파트의 다양한 귀신을 물리치기 위해 구구단을 익혀야 하므로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에게 딱 맞는 책인 듯 하다. 아직 구구단을 온전히 떼지 못한 아이에게 추천할 수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