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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색칠하기 ㅣ 뜯어 쓰는 미술 놀이 시리즈
아이키움북 편집부 지음 / 아이키움북 / 2020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우리 아이 첫 색칠놀이
이 책은 재미있고 다양한 뜯어 쓰는 색칠 놀이이다. 사과, 딸기, 바나나, 수박, 귤, 포도, 복숭아, 파인애플, 강아지, 고양이, 돼지, 원숭이, 코끼리, 백상아리, 고래, 오징어, 헬리콥터, 배, 사다리차, 비행기, 안킬로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마이아사우라, 벨로키랍토르, 테리지노사우루스 등 다양한 과일 채소, 동물, 탈것, 바다 동물, 공룡 총 64가지 색칠 놀이가 있다.
<첫 색칠하기>의 특징으로 우선 크다. 아이 시각을 단번에 사로 잡는다. 또한 손잡이가 있어 가지고 다니기 편하고 쉽게 뜯어진다. 하여, 자신이 원하는 부분을 색칠할 때 그곳은 쉽게 뜯을 수 있다. 색칠놀이의 가장 큰 장점은 자신이 원하는 색깔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성취욕이 생긴다는 것과 더불어 위에 제시된 그림을 따라 그려도 되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그림을 변형 할 수 있다. 따라 그린다면 색칠 연습을 할 수 있고 변형 한다면 새로운 상상력을 해야 하기에 창의력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또한 손가락을 이용하기에 소근육을 사용해서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되고 이러한 연습을 통해 훗날 글씨 연습에도 큰 도움이 된다. 아이들에게 창의성과 예술성을 키워주기에 적합 한 것이 바로 색칠 놀이일 듯 하다. <첫 색칠하기>은 남녀 아이 모두 좋아할만한 다양한 주제들이 있기에 아이는 즐겁게 색칠 할 수 있을 듯 하다.
아이가 직접 강아지, 백상아리, 파인애플을 그려보는 사진이다. 따라 그리기도 하고 자신의 상상으로 색깔을 바꾸기도 한다. 7살 아들도 즐겁게 그림을 그리는 모습을 보니 내년에 2살이 되는 딸과도 같이 다양한 색칠놀이를 할 수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