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쿵! 집게집게 몬스터 친구 심장이 쿵! 집게집게
만들기 아저씨 지음, 이영주 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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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몬스터를 직접 만들어 보자.

<심장이 쿵! 집게집게 몬스터 친구>은 아이가 직접 몬스터를 만들면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다. ‘꿈꾸는달팽이에서 나온 <쥬라기 캅스 쥬라킹 따서 조립하기> <파워배틀 변신로봇 티라노사우루스> <파워배틀 변신로봇 슈퍼 상어> <파워배틀 변신로봇 트리케라톱스>를 직접 아이와 만들어 보았다. 이전의 만든 것과 다른 점은 고무줄을 이용해 몬스터의 입이 움직이는 것이다. 그렇기에 더욱더 실감나게 아이와 놀 수 있다.

 

7살 아들과 함께 만든 집게 호박 괴물이다. 자신이 만든 것에 무척 만족해 하고 자랑스러워한다. 또한 겉으로 보기에도 멋지고 만드는 과정도 어렵지 않다. 안내서에는 QR코드 동영상을 보며 만들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부모가 도와주지 않고 아이가 직접 스스로 하고자 할 땐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을 듯 하다.

 

집게 호박 괴물의 뒤쪽을 누르면 입이 벌어진다. 입 속에는 다양한 몬스터 친구들(유령, 고양이, 박쥐)를 끼울 수 있다. 앞쪽에 고무줄이 있기에 탄력성 있게 잘 움직인다.

 

프랑켄슈타인 괴물는 두 번째로 만들었다. ‘집게 호박 괴물과 만드는 방법의 거의 유사하기에 큰 어려움 없이 만들 수 있다. 다만 차이점은 집게 호박 괴물에 비해 몸통이 있고 크기가 더 크다는 것이다. 역시 뒤쪽을 누르면 입이 벌어져 즐거운 장난감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만든 집게 드라큘라이다. 아이가 드라큘라가 나온 <몬스터 호텔>을 무척 재미있게 여러 번 보았기에 더욱더 신나게 가지고 놀 듯 하다. 몬스터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손쉽게 만들 수 있고 또한 가볍고 손을 다칠 위험이 전혀 없기에 한번쯤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뜯기 위해서는 손가락 힘이 필요해서 소 근육의 발달에 도움이 되고 순서대로 조각을 맞추기 위해서는 집중력이 필요하다. 일석 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좋은 책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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