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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스티커 색칠 : 과일 채소 ㅣ 첫 스티커 색칠
키움 편집부 지음, 나미 그림 / 키움 / 202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 아이 첫 미술 놀이
우리 아이 첫 스티커 색칠 놀이북으로 딱 좋은 키움 출판사에서 나온
"첫 스티커 색칠"이다. 스티커
북의 장점은 미취학 아동에게 필요한 소 근육과 집중력을 길러 줄 수 있다. 자신이 직접 손으로 뗀 스티커를
알맞은 모양에 맞춰야 하기에 손을 비롯한 다양한 움직임이 필수이고 또한 모양에 잘 맞추기 위해서는 집중력과 끈기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아이는 즐겁게 스티커를 붙일 수 있다.
제철 과일, 채소라는 말을 자주 쓴다. 그 만큼 사계절에 맞는 과일과 채소가 우리 주변에 산재(散在)해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양한 과일, 채소 스티커를 아이가 직접 붙이면서 그 이름을 익힐 수 있고 어떠한 특징이 있는 지 알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과일과 채소, 그렇지 않은 것들에 대해 부모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사과, 배, 귤, 수박, 딸기, 바나나, 키위, 포도 등 다양한 과일이 등장한다. 각각의 과일의 특징이 나타나며 자신이 원하는 색칠을 할 수 있다. 귀여운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즐겁게 색칠 놀이를 할 수 있다.
책 중간 중간 같은 과일, 야채를 찾아 선을 잇고 스티커를 붙이기, 알맞은 조각 스티커 붙이기, 같은 색 선 긋기, 스티커 붙여 얼굴 꾸미기, 숫자에 맞는 동그라미 하기 등 다양한
재미와 놀이를 한번에 할 수 있도록 구성 되어있다. 7살 아들에게는 너무나 쉬운 스티커 북이었지만 다시
예전 4살때 처음 스티커 북을 했을 때가 떠올랐다. 아들은
마치 자신이 4살이 된 듯 한 표정과 몸짓으로 재미있게 스티커를 붙이고 선을 긋고 야채와 과일 놀이를
즐겁게 즐길 수 있었다. 권장 연령이 4~7세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적으로 4~5세 정도가 적당한 듯 하다. 내 아이 첫
스티커 색칠 북으로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