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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띠 동물 컬러링북 ㅣ 최경일 쌤과 함께 노는 창의력 도서관 놀이터
공귀영 그림, 최경일 기획 / 테크빌교육 / 2020년 8월
평점 :

최경일 쌤과 함께 노는 창의력 도서관 놀이터
이 책은 열두 띠 동물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 되어 있다. 2020년 경자년 (庚子年)이다. 육십간지 중 37번째로 경(庚)이 백색, 자(子)가 쥐를 의미하는 '하얀 쥐의 해'이다. 12개의 띠는 음력으로 사람이 태어난 해에 속한 동물을 가리키는 것으로, 중국, 베트남, 한국, 일본, 북한 및 기타 국가와 같은 동아시아권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띠로 연초에 한 해의 운수나 점괘를 보기도 한다. 그러나 동아시아권에서도 모든 국가의 12개띠가 다 똑같지는 않다. 한국과 중국은 12개띠의 순서와 동물이 똑같지만, 일본은 돼지 대신 멧돼지, 베트남은 토끼 대신 고양이, 양 대신 염소를 띠로 사용하고 있다.

한국은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순으로 되어 있다. 이 순서를 아는 것이 살아 가는데 도움이 된다. 아직도 너 몇 년생이니? 라는 질문 대신 무슨 띠이니? 라고 묻는 이들이 심심치 않게 있기 때문이다. 내가 어릴 적 <꾸러기수비대>라는 만화가 있었다. 그 만화의 주제가가 바로 열두 동물이었기에 너무나 손쉽게 외웠다. 지금 자라고 있는 유아, 미취학 아동에게 <열두 띠 동물 컬러링북>은 그림책도 읽고 색칠공부도 하고 유튜브로 만화도 보면 쉽게 익힐 수 있다.

2014년에 태어난 아들은 '말'띠이다. 그래서 QR코드로 말을 확인하자. Youtube로 연결이 되면서 자연스레 말 관련 동화 영상을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각각의 띠에 해당하는 동물들은 직접 글을 쓸 수 있고 그림에는 색칠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렇기에 아이는 자연스레 동물의 이름과 순서를 외울 수 있을 듯 하다. 컬러링을 즐기는 팁 3가지로는 첫째, 최경일 쌤의 컬러일 블로그를 참고 한다. 둘째, 각 그림에 담긴 QR코드(추천 동화)를 찾아 본다. 셋째, 색칠 도구로 색연필을 추천한다. 아이에게 자신이 태어난 해의 동물이 무엇인지 부모와 조부모의 동물은 무엇인지 찾아보고 이야기 해볼 수 있는 책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