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되었다 : 국어 - 똑똑한 초등학교 입학 준비 초등학생이 되었다
고성욱 지음, 그림숲 그림 / 키움 / 2020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똑똑한 초등학교 입학 준비

이 책은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혼자서도 자신 있게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치원에서도 많은 시간 여러 가지를 배운다. 하지만 강도와 강제성이 약하기에 잘못하거나 틀려도 넘어가는 경우가 왕왕 있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가면 수업이 진행되면 아이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다.

이미 초등학생이 되었다 <바른 마음> 편을 가지고 있었고 더 구체적으로 과목 중 <국어>를 아이에게 직접 가르쳐 보고 싶은 마음에 선택하였다.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7살 남아여서 더욱더 국어에 관심이 갔다. 초등학생이 되었다 시리즈로는 수학, 학교 생활이 있다. 이 책들도 <국어>편을 마치고 하나씩 아이와 같이 해볼 생각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는 많은 차이점이 있다. 유치원은 보육 기간으로, 아이들을 교육시키기보다는돌본다는 성격이 강하다. 반면, 초등학교는 교육 기관이다. 아이들을 돌본다기보다는 사회를 구성하는 전인적인 사람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교육을 하는 기관이다.

유치원은 보육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아이 대신 해주는 일들이 많다. 반면, 초등학교는 교육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선생님이 아이 대신 해주는 일들이 별로 없다. 유치원에서는 시험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의 활동 결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반면, 초등학교에서는 학습이 끝난 후에 제대로 배웠는지를 평가한다.

국어 (國語)의 사전적 의미는 한 나라의 국민이 쓰는 말 이라고 한다. , 사람들은 말과 글로 자기 생각을 표현한다. 말과 글은 모두 자기 나라 고유의 것을 사용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국어로 말하고, 한글로 생각을 적는다. '국어' '한국어와 한글'모두를 가리키는 말이다. 대다수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 하기 전에 말은 능수능란하게 하지만 쓰기와 읽기, 받아 쓰기에 매우 취약한 아이들이 많다. 하지만 이 책은 1학년 1학년 국어 전 교과 과정을 30일 학습 커리큘럼으로 구성하여 하루에 4쪽씩 꼬박꼬박 한 달이면, 초등학교 1학년 국어 공부 준비를 마칠 수 있다.

초등학교 국어시간에는 <국어> <국어 활동<이라는 두 권의 책으로 공부를 한다. <듣기&말하기>는 다른 사람의 말을 바르게 듣고 나의 경험과 생각을 적당한 크기의 목소리로 똑똑하게 말하는 법을 배운다. 듣기와 말하기의 중요성을 알고 노력하는 태도를 기르는 게 중요하다. <읽기>는 한글의 짜임을 알고 정확한 발음으로 읽으며 글의 내용을 이해하는 연습을 한다. 소리 내어 읽는 훈련이 중요하다. <쓰기> 연필을 바르게 잡는 법, 글자를 바르게 쓰는 법, 낱말이나 문장을 정확하게 받아 쓰는 법을 배운다. 받아쓰기는 읽기 교과서에서 새로 나온 단어를 완전히 익히고, 자주 틀리는 단어를 계속해서 써 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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