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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예창]명화로 보는 성경동화 (구약10권+신약10권)
문예창작 편집부 지음 / 문예창작 / 2000년 1월
평점 :





명화로 보는 성경 동화는 구약 10권, 신약10권(총20권)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국내 유일의 어린이 명화 성경 전집이다. 구약은 노아, 아브라함, 이삭&리브가, 야곱&에서, 요셉, 모세, 여호수아, 롯, 다윗, 솔로몬으로
되어 있고 신약은 예수님의 탄생, 제자들 부른 예수님, 가르치는
예수님, 기적을 행하는 예수님, 치유하는 예수님, 비유하시는 예수님, 최후 만찬, 십자가의
예수님, 부활의 예수님, 사울로 되어 있다.
<지혜로운 왕 솔로몬>은
구약의 대표적인 인물인 다윗의 범죄와 솔로몬의 지혜를 함축적으로 이야기 해주고 있다. 등장 인물로는
다윗왕, 나단 선지자, 우리아, 밧세바, 솔로몬, 스바
여왕, 두 여자가 나타난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큰 전쟁을 하고 있을 때 왕궁 위를 거닐던 다윗왕은 아리따운 여자가 발을 씻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녀의 이름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 였다. 다윗은 밧세바에게 반해
당장 그녀를 데려오라고 명령한다. 그런 다음 군대의 대장에게 편지를 보내 우리아를 가장 위험한 전쟁터로
보내도록 한다. 결국 우리아는 전쟁터에서 죽고 말았따. 하나님은
다윗에게 나단 선지자를 보내 다윗왕을 꾸짖었다.
얼마 후 밧세바가 아들을 낳았지만 선지자의 말대로 아이는 죽고 말았다. 밧세바는
또 아들을 낳았고 그 아이가 바로 솔로몬이었다. 하나님은 솔로몬을 사랑하셨고 솔로몬은 다윗이 죽은 후
왕이 되었다. 솔로몬왕은 하나님께 천 마라의 제물을 드렸다. 그러자
꿈속에서 하나님이 소원을 물으셨다. 솔로몬은 지혜를 달라고 했고 하나님은 매우 기뻐 하셨고 지혜도 주고
많은 재물과 명예도 허락하셨다.
얼마 뒤, 두 여자가 솔로몬왕을 찾아왔다. 귿르은 한 아기를 두고 서로 자신의 아기라고 다투웠다. 솔로몬왕은
아기를 둘로 갈라서 반씩 나누어 주라 명령한다. 그 명령을 듣고 한 여자가 울며 아기를 죽이려거든 차라리
저 여자에게 주라고 말하자 솔로몬왕은 아기를 살리려는 여자가 진짜 엄마라는 판결을 내렸다. 솔로몬왕은
지혜를 주신 하나님을 위해 크고 아름다운 성전을 지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기뻐했다.
솔로몬왕의 지햬는 먼 나라에까지 알려졌다. 스바 여왕도 배틀 타고
바다를 건너 솔로몬왕의 지혜를 직접 보기 위해 왔다. 스바 여왕은 솔로몬에게 어려운 문제들을 많이 물었지만
솔로몬은 모든 질문에 척척 대답했다.
이 짧은 줄거리 속에 구약 속 주요 부분과 설명이 곁들여져 있어 아이는 쉽고 편하게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을
듯 하다. 특히 각각 페이지마다 내용과 걸맞는 명화가 있고 엄마와 딸의 대화를 통해 책 속의 부족한
부분도 설명해 주고 있다. 책을 다 읽고 아이가 더 내용을 익힐 수 있도록 사라진 그림 찾기, 사다리 타기, 미로 찾기, 성경
미술관을 구성해놨다. 아이는 즐겁게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책의 내용을 습득 할 수 있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