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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신비아파트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스티커 색칠놀이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1월
평점 :




이 책은 극장판 신비아파트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를 재 구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2019년 12월 19일 개봉 된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현재(2020년 1월 28일)까지 약 90만명이
관람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의 줄거리는 책의 맨 앞장에 나와 있다.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여행을 떠난 하리와 두리 남매는 비행기 날개에 쓰러진 하늘도깨비 주비를 발견하고 신비와 금비를 소환한다. 주비를 구해준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큐트들의 공격이 시작되고, 부활한 전설의 괴수
요르문간드는 비행기를 집어 삼키려 한다. 한편 창공의 퇴마사로 선택된
‘강림’이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합류하는데...
책은 영화를 본 아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수 밖에 없게 많은 부분이
상세하게 구성 되어 있다. 또한 영화에서 나온 캐릭터를 자세히 설명함과 동시에 나만의 영화를 만들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나만의 포스터, 극장 포스터 색칠하기, 나만의 팝콘 만들기, 나만의 한줄평, 명장면 극장, 명대사 맞추기 등이 있다.
이번 영화에는 기존 신비아파트에 등장하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한다. 가루다, 요르문간드, 하늘도깨비, 아귀, 스큐트, 조람귀등이 책에 나와 있고 그 전에 있었던 최강림, 구하리, 구두리, 주비, 신비, 금비 도 설명이 되어 있다.
<주비>는 하늘마루
왕국의 근엄뽀짝 왕자 도깨비이며 콜라 마니아이며 번개 요술로 위험에 빠진 하늘마루를 구하는 데 앞장 선다.
<가루다>는 하늘의 수호신이며 강림과 함께 힘을 합쳐 요르문간드와 싸운다
<요르문간드>는
깊은 바닷속에서 부활한 전설의 괴수로 몇 백 년에 한 번씩 잠에서 깨어나 세계를 삼켜 버리려 한다. <스큐트>는 요르문간드의 부하로 평소엔 귀여운 모습이었다가 정체를 드러내면 흉학한 모습으로 변한다.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는 첫 번째 극장판이며 지난달 12월 19일 개봉 된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는 두 번째 극장판이다. 현재 7살인 아이가 신비아파트를 무척 좋아해서 다양한 책, 스티커, 만화를 보여주었지만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다양한 괴수들과 이야기들은 아이의 흥미를 유발 시키는 듯 하다. 영화를 보았기에 더욱더 재미있게 색칠놀이와 스티커를 붙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