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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감사가 빵터져요! - 동화책과 스티커 워크북이 한권에 ㅣ 기도하는아이 동화 스티커
기도하는 아이 편집부 지음, 오월 그림, 주재현 감수 / 기도하는아이 / 2019년 7월
평점 :




동화책과 스티커 워크북이 한권에
이 책은 감사하는 마음을 동화책과 스티커 북을 통해 배울 수 있다. 감사(感謝)의 사전적 의미는 고마움을 나타내는 인사, 고맙게
여김. 또는 그런 마음이라고 한다. 우리는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주로 선물을 받거나 호의를 받거나 뜻하지 않은 좋을 일들을 경험 할 때 주로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사용한다.
<예수님!감사가 빵터져요!>책에서는 하은이와 할머니의 대화를 통해 감사에 대해 배울 수 있다. 하은이가
꽈당 하고 넘어졌다. 깜짝 놀란 할머니는 허둥지둥 달려와 하은이의 다리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예수님 감사합니다 라고 중얼거리자 하은이는 무릎이 화끈화끈 아프다면서 자신이 넘어졌는데 왜 예수님께
감사하느냐고 할머니에게 묻는다. 할머니는 심하게 다치지 않은 것이 감사하다고 한다. 할머니는 매일 감사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감사, 밥을 먹을 때도 감사, 하나님이 해님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 등등
수 많은 감사가 있다.
하은이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밥은 하은이 엄마가 했는데 할머니는
하나님께 감사를 한다. 그 이유를 묻자 예수님께서 허락해주셨으니 엄마가 만들 수 있기 때문이란다. 또 비가 오고 해님도 없어서 감사할 게 없는 날에도 비가 와서 나무와 꽃들이 잘 자랄 수 있고 우리는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으니 감사하다고 한다.
동화책의 내용을 통해 감사하는 것을 배우고 바로 스티커를 붙이면서 감사하는 것이 주변에 얼마나 많고 특히 예수님이
나를 구원해 주셨다는 것을 배울 수 있다. 감사는 실천이고 행동이고 표현이다. 같은 상황 환경에도 감사를 하는 사람과 불평이 하는 사람이 있다. 단순하게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사람과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사람으로 평가 할 수도 있지만 감사하는 마음은 큰 힘을 발휘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아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잘 가르칠 수 있는 좋은 책인 듯 하다.
책을 읽는 내내 <날 구원 하신 주 감사>라는 찬양이 계속 떠올랐다. 아이와 같이 이 책을 읽고 나서
같이 부르면 좋을 듯 하다.
<날 구원 하신 주 감사>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걸 주심 감사
지난추억인에 감사 주 내곁에 계시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로운 가을날 감사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 하신것 감사
헤쳐나온 풍랑 감사 모든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중 위로 감사
측량 못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길가에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 감사
따스한 따스한 가정 희망 주신것 감사
기쁨과 슬픔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내일의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해
기쁨과 슬픔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내일의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해
영원토록 감사해 영원토록 감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