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수학을 배우자

<입 찢어진 악어>

맛있는 수학동화 시리즈 중에서 <입 찢어진 악어> <퐁당퐁당 욕심쟁이의 금화>를 읽어보았다. 6살인 아들이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몇 번이나 읽었다.

우선 책 앞 표지에 노래가 있는데 QR로 동요를 들을 수 있다. <입 찢어진 악어>은 교과 연계 동화로써 4-1 3단원 각도와 삼각형에 나오는 내용을 중심으로 만들었다.

내용은 친구들이 쿨쿨 잠든 밤, 인형의 집만 불이 환하게 켜져 있다. 인형들은 누가 입을 가장 크게 벌리는 지 시합을 하기로 했다. 참새, 꽃게, 공주, 로봇, 악어, 딱다구리 모두 자신의 입을 재어보았다. 과연 1등은 누가 했을까?

<입 찢어진 악어>을 통해 각도에 대해 알 수 있다.

<퐁당퐁당 욕심쟁이의 금화>은 뺄셈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구성 되어 있다. 욕심쟁이 아저씨는 열 자루 금화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누가 훔쳐 갈까 봐 무인도로 이사를 갔다. 날마다 금화를 세었다. 그러다 어느 날 금화가 한 자루씩 없어지게 되고 결국은 하나도 남지 않게 되었다. 누가 금화를 가져 갔을까?

열 자루의 금화에 숫자가 써져 있고 하나 씩 줄어드는 과정에 뺄셈을 배울 수 있게 되어 있다. 욕심쟁이 아저씨의 금화를 한 자루씩 훔쳐가서 장난을 치는 원숭이의 모습은 이제 막 숫자를 배우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 하는 듯 하다.

욕심쟁이 아저씨의 금화를 바닷가에서 돌을 던지듯 장난을 치는 원숭이의 모습은 유머러스하게 풍자를 하는 듯 하다.

 

금화 자루에 스티커를 붙이고 하나씩 없어지는 것을 통해 뺄셈을 쉽게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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