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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오감발달 동물원 사운드북 ㅣ 우리 아기 오감발달 사운드북
샘 태플린 지음, 페데리카 아이오사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9년 4월
평점 :




우리 집 동물원
이 책은 동물원에 있는 여러 동물들의 실제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다. 동물원
하면 떠오르는 동물은 아마도 코끼리, 사자, 악어, 원숭이, 표범 등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동물은 주변에서 쉽게 볼 수도 없고 점차 멸종 위기이기에 동물원에 가야만 직접 볼 수 있고 동물이 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렇기에 수많은 부모들은 주말이면 아이들과 동물원에 오는 듯 하다.
동물원에 가서 직접 동물들을 만지는 체험을 할 수 있는 동물은 극소수에 불과하지만 실제 눈으로 다양한 동물을
보고 동물들이 짓고 있는 다양한 표정, 행동을 직접 보는 것만으로 큰 경험이 되는 듯 하다.
<우리 아기 오감발달 동물원 사운드북>책은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의 실제 소리를 담고 있다. 또한 책에는
수 많은 구멍이 있어 다음 페이지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렇기에 눈으로 동물을 보고 귀로 동물의 소리를
듣고 손으로 구멍을 만지면서 여러 가지 감각을 통해 한꺼번에 익힐 수 있는 만능 사운드 북이다.
코끼리, 사자, 원숭이, 댕기흰찌르레기, 맹그로브물총새, 바다표범, 갈매기, 펭귄, 개구리
소리가 수록되어 있고 그 밖에 다양한 동물들의 그림도 같이 있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책 마지막에는
소리가 나오게 하는 스위치 버튼이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는 off로 해놓을 수 있다. 아이에게 다양하고 실제적인 동물의 소리를 들려주고 싶은 부모에겐 안성맞춤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