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아래에서 웃어라 - 단편
야마다 유기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야마다 유기가 그리는 지금의 세련된 남성들이 만들어지기 전의 만화다. 뭐, 내용만은 일품이지만 그림의 정리가 덜 된 느낌이라.. 좋아하는 작가라 별 상관은 없다. 개인적으로 동성애물에 스포츠관련 직업을 가진 사람은 왠지 미워하게 됐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이 돼서 여기 나오는 한 남자가 복서를 해도... 신경이... 굉장히 쓰여! 얼굴이 피떡이 되잖아. 그렇다고 간섭할 수 있는 것도 아니지만. 동성물에 등장하는 복서가 아니라도 아는 사람이 복서라면 싫을 것 같다. 경기라도 보러가면 얼마나 마음이 쓰릴까. 어쨌거나 <작은 창 너머의 하늘>의 주인공인 나오키가 나온다는 것만 말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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