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니 다이어리 - The Nanny Diarie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킬링타임 용으로는 괜찮았다. 스칼렛 요한슨은 캐쥬얼한 복장보다는 미니 드레스같은 옷들이 훨씬 더 잘어울리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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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키즈 창비청소년문학 9
카제노 우시오 지음, 양억관 옮김 / 창비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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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못한 고민을 갖고 있는 성장기 아이들, 다른 얼굴과 다른 성격을 가진 아이들이 낡은 음악실에 모여서 자신들의 불꽃을 쏘아올린다. 비슷한 느낌의 영화를 굳이 찾자면 <스윙걸즈>가 될 것 같다. 내용이나 전개는 특별할 것이 없었지만, 리듬을 타듯 흥겨운 흐름과 생동감이 가득하다 못해 철철 넘치는 에이지와 나나오 덕분에 아주 즐겁게 읽었다. 2부도 곧 나올 예정이라고 하는데 빨리 읽어보고 싶다. 

- 리뷰를 옮기면서 검색해보니 벌써 2부가 나온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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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핑거
김윤영 지음 / 창비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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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에, 어떤 사정때문에 한동안 떨어져 있다가 고등학생이 되서, 혹은 성인이 된 후에 재회한다. 그리고 한눈에 사랑에 빠지는데, 이 사랑은 지구가 끝장나도 변치않을 영원한 사랑이다.

...라는 설정은 물리고 물려서 더는 보고싶지 않다. 그런 이유로, 남녀간의 관계를 현실적이면서도 깔끔하게 보여주는 이 책이 정말 마음에 든다. '나쁜 사람이 살았어요. 그 나쁜 사람은 벌을 받았어요. 끝-'이게 아니라, 그 나쁜 사람도 다른 사람에겐 착한 사람, 불쌍한 사람이며 나중엔 '나쁘다'라고 평가되었던 부분마저 바뀔 수 있다. 그리고 한때는 더없이 매력적이던 모습마저 시간이 지나면 보기싫은 티가 될 수도 있다. 책은 이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담담하게, 그러나 확실하게 전달해주고 있다. '오직 너만을 사랑해'타령에 허무해진 사람이 이다면, 그린핑거를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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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 2 (보급판 문고본) - 그리핀 이야기
스티븐 굴드 지음, 이은정 옮김 / 까멜레옹(비룡소)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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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에서도 밝히고 있지만, 「점퍼 2-그리핀 이야기」는 전작인 점퍼1과는 다른 양상을 띈다. 좀 더 상업적인 부분이 가미되었다고 봐도 좋겠다. 하지만 나이가 어린 소년이 자신의 능력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일에 휘말리게 된다는 이야기의 구조는 전작과 동일하다. 다만 전작에선 능력에 대한 도덕적인 고민과 책임의식에 대한 부분이 많았던 반면, 이번엔 외적인 사건들에 좀 더 치중한 느낌이었다. 그만큼 주인공에게 해를 가하려는 집단들이 강력해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어두운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순간이동이나 추격이라는 소재를 사용하여, 읽는 내내 긴장감을 잃지 않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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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퍼 1 (보급판 문고본) - 순간 이동
스티븐 굴드 지음, 이은정 옮김 / 까멜레옹(비룡소)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소개문구를 보면서 으례 '슈퍼맨'이나 '스파이더 맨'같은 히어로물을 상상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혼란한 몸과 마음의 중심을 잡아가는 성장물에 가까운 작품이었다. '순간이동'이라는 비현실적인 소재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겪는 갈등이나 고통을 이해할 수 있었다. 그건 '순간이동'으로 인해 주인공의 삶이 마법처럼 화려하게 변하지 않았고-평범한 인간에서 갑자기 세상을 다가지게 된 슈퍼 히어로들처럼-, 생각치도 못했던 능력을 얻음으로써 짊어져야 하는 책임과 도덕적인 판단의 문제에 부딪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점퍼]가 매력적이었던 이유는 이처럼 엄청난 능력과 함께 주어지는 고뇌를 사실적으로 그려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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