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 전2권
전경린 지음 / 자음과모음(이룸)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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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상 이렇게 다양한 이미지를 가진 여인이 또 있을까. 후세 사람들의 상상 속에서 그녀는 화려한 요부였다가, 예인이었다가, 혹은 그냥 평범한 여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그녀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새롭다. 전경린의 황진이는 끈질기다. 벼랑 끝에 내몰렸음에도 다시 살아났고, 여러번 사랑을 놓쳤어도 후회하지 않았다. 그녀는 항상 피고 지기를 반복하는 꽃과 같았다.

* 드라마에서도 나오는 진의 생모 현악금과 진의 부친 이야기는 책에서 더 애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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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
최효찬 지음 / 예담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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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가"가 있을 수 있었던 "자녀교육"에 관한 이야기. 책에 나온 인물들을 보면서, '아, 이런 집안에서 자랐으니 그렇게 훌륭하게 되는 것도 무리가 아니지.'라고 생각했다. 사실 책이 강조하는 내용들은 하나같이 당연하고 단순한 원리이지만, 실천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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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와 비밀의 부채 2
리사 시 지음, 양선아 옮김 / 밀리언하우스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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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 남서부 후난성 여인들의 문자 누슈와 강한 운명의 끈에 엮인 두 소녀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그렇다고 그렇게 감동적이지도 않았다. 물 섞은 우유같다고 해야할까. 분명한 것은, 책 뒤의 서평은 과장이 지나치다는 사실이다. 그래도 비밀스런 문자를 부채에 써서 전달하는 것은 멋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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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
남인숙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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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들을 위한 처세서>라고 하는데, 자기 계발서의 내용이야 사실 오십보백보 아니겠는가. 그래도 재미있게 읽은 이유가 있다면 그건 간간히 들어가 있는 사례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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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데이아, 또는 악녀를 위한 변명 환상문학전집 23
크리스타 볼프 지음, 김재영 옮김 / 황금가지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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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위해 인륜을 저버린 악녀 중의 악녀 메데이아. 변명할 기회조차 없었던 평범한 여자, 메데이아의 슬픈 이야기. 그러나 한편으론 비참할 정도로 가련하고 애처롭게 변한 그녀보다는 팜프파탈의 이미지를 가진 악녀로서의 그녀가 그리워지기도 한다. 물론 어떤 것이 진실인지 우리는 판단할 수 없다. 언제나 그렇듯 진실은 저 너머에 있기 마련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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