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료타로가 정리한 도쿠가와 이에야스 일대기. 유비에 비유되던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사상과 영향을 준 인물, 이따금 보이는 광기에 대해 서술한 면이 인상 깊다. 흥미진진하게 읽다가 세키가하라 전투부터 급격하게 생략한 느낌이라 아쉽다.
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대하사극 느낌이라면, 이 책은 코멘터리가 들어간 특별극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