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를 포함하여 그림 형제의 기묘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제목이 생소하더라도 어디에서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내용의 이야기들이었다. 이런 이야기를 특별하게 한 것은, 분위기를 한껏 살려낸 일러스트가 아니었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