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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니즈 신데렐라 ㅣ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18
애덜라인 옌 마 지음, 김경미 옮김 / 비룡소 / 2006년 9월
평점 :
절판
제목에 "신데렐라"가 등장하는 또 다른 책인 "신데렐라 언니의 고백"보다 더 흥미로웠다. 자전적인 소설이라 쉽게 읽히기도 했거니와 정말 "신데렐라"같은 유년기를 보냈던 작가의 우울과 상처가 잘 드러나있었기 때문이다. 요술드레스와 유리구두를 신은이야기가 거의 없어서 "신데렐라"라는 말을 쓰기엔 경우가 좀 다르지 않나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