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주도한 세력에 반대하고 새로운 시선과 굳은 의지로 세상을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 고풍스러운 멋이 있는 대사도 좋았고, 국사교과서의 주장과 다른 사실도 밝히고 있다는 점도 흥미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