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정권과 그것에 대항하는 이들의 싸움으로 인해 겪지 않아도 될 일을 겪은 마리나의 드라마틱한 삶의 이야기. 작가의 고백이나 다름 없는 이 책을 읽으면 자연스레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이 떠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