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이 많아서 공포영화는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보지 않지만, 이 책은 정말 재미있게 봤다. 공포 영화 속의 오컬트 요소들을 분류하고 설명한 책인데 한국의 요괴에 대한 이야기나 뱀파이어의 열 세 개의 종족에 관한 이야기가 특히 흥미로웠다. 여름에 읽기 좋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