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형제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영화의 장르가 무엇이며 어떤 스토리를 가지고 있고 어떤 배우들이 나오느냐는 질문은 잠시 접어둬도 좋다. 일단 강동원이 나온다. 헐렁한 티셔츠에 땀에 젖은 수건을 목에 걸고 있어도 눈이 부신 미남이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을 통해 마음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게다가, 내용도 재미있었다. 결말은 조금 고루한 방식으로 진행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전반적으로 꽤 괜찮았다. 실직한 정보국 요원과 버림받은 간첩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보이고 결국엔 정이 생기는 그 과정이 위태롭기도 하고 웃음이 나올 정도로 유쾌하기도 해서 시시한 결말이었지만, 그래도 결국 다 행복해져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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