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보다는 조금 재미가 덜한 것 같지만 그럭저럭 읽기에 나쁘지 않았다. 가볍고 발랄한 문체나 명랑만화 주인공같은 비트키즈의 멤버들은 언제나 독자를 유쾌한 기분으로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