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와 사무라이. 붓과 칼의 대립으로만 보였던 존재들의 진실은 흥미로웠다. 막부 말기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 미토학과의 연관성 역시 재미있었다. 침략사로 인해 객관적인 시선을 유지하기 힘든 일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좀 더 많은 것을 알게 해 주었다. 아직까지 두 나라에 이어져 오고 있는 선비와 사무라이의 영향력이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