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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 올마이티 - Evan Almighty
영화
평점 :
상영종료
딱 한마디 하자면, "내 시간 돌려줘."가 되겠다.
세상에- 어쩌면 이렇게 억지스러울 수가 있을까. 영화는 <노아와 방주>와 <세상을 바꾸고 싶은 젊은 하원의원>을 섞는다는 것은 바보같은 짓으로 만들어 버렸다. 도대체가 개연성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찾아 볼 수 없는 영화. - 포스터만 보고 "에반"이란 이름을 가진 동물(다람쥐같이 귀여운...)이 신의 능력을 갖게 되서 벌어지는 헤프닝으로 생각했었는데, 이건 뭐 기가 차서 할 말도 없게 만든다. -
* 도대체 감독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브루스 올마이티>는 재밌게 봤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