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돌려입기 - The Sisterhood of the Travelling Pants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여기 등장하는 네 소녀들은 생김새만큼이나 성격도 다르고, 처해있는 상황도 다르다. 하지만 그들은 언제 어디에서라도 슬픔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과 함께하고 있다. 그녀들의 꾸밈없는 마음, 혼자 풀어내기 어려운 고민에 코 끝이 찡해졌다. 감동적인 장면에서는 빠짐없이 훌쩍거리면서 봤지만, 그 끝은 후련하고 어딘지 모르게 희망에 가득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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