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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용의 부활 - Three Kingdoms- Resurrection of the Dragon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삼국지의 영웅 "조자룡"의 이야기 입니다. 삼국지에서 가장 좋아하는 인물인데요, 읽었던 책과 영화 사이엔 다소 차이가 있었습니다. 전투 씬에서 간혹 어설픈 모습들이 보이기도 했지만, 볼 만했습니다. 후반부에서 지루한 감이 없잖아 있었습니다. 재밌었던 건 조자룡과 대비되는 나관평의 모습들이었어요.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유덕화는 여전히 멋있었고, 매기큐는 굉장히 매력적이었어요(머리 풀어헤친 모습이 멋지더군요, 포스터에서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