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영 이별 영이별 창해 맑은내 소설선 1
김별아 지음 / 창해 / 200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이고 잔인한 것은 왕실에서 벌어진 암투일 것이다. <영영이별 영이별>은 그 암투 속에서 넘어지고 다치고 님을 잃은 정순황후의 이야기이다.
 <미실>을 재미있게 읽어서 작가의 다른 작품인 <영영이별 영이별>이 나왔단 얘기를 듣고 바로 구입해서 읽었다. 그리고 긴 호흡과 함께하는 정순황후의 이야기들과 단종에 대한 그녀의 절절한 사랑은 나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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