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 아이들
커티스 시튼펠드 지음, 이진 옮김 / 김영사 / 200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주인공의 고민이라던가 성격은 어느정도 이해가 갔는데, 가족이나 - 특히 주인공의 아버지 - 주위의 상황 등이 너무 미국식이라 그런지 공감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았다. 또 절대 이해할 수 없는 것 중의 하나는 중반부가 넘어가면서 등장하는 주인공의 풋사랑에 관련된 관계들. 남자친구 - 라기엔 무리가 있지만 - 의 언행도 화가 났지만, 극의 흐름상 꼭 이런 이야기까지 있어야 했는지는 의문이다. 

* 표지에 나온 그림을 남자로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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