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인 콩의 도시에서 테이크아웃 14
한유주 지음, 오혜진 그림, 함지은 북디자이너 / 미메시스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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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에서 느낀 단상 같은 글. 기승전결이 뚜렷한 글을 선호한다면 의문만 남긴 채 책장을 덮을 수도 있다. 작중 화자가 쓴 글과 화자의 실제 상황이 묘하게 이어지는데 이마저 뚜렷한 인과관계를 찾기 힘들다.
여행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기증이 살짝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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