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본질 - 현대 과학이 외면한 인간 본성과 도덕의 기원
로저 스크루턴 지음, 노정태 옮김 / 21세기북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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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끔찍한 번역이다.
이 책에 대한 독자평을 보고 구매를 선택한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옮긴이의 말‘까지는 그래도 읽을만 하다. 아니 흥미를 유발한다. 하지만 1장으로 넘기자마자 도대체 역자는 내용을 이해하고 번역한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쏟아진다.

너무 실망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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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yuho 2024-02-18 1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만 번역이 이상하다고 생각한게 아니였네ㅋㅋㅋ 문장이 뭘 말하려는건지 이해가 안됨
 

강일구전무===나레이션이 시장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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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 앤 넘버스- 숫자에 가치를 더하는 이야기의 힘
애스워드 다모다란 지음, 조성숙 옮김, 강병욱 감수 / 한빛비즈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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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성적 과열
로버트 쉴러 지음, 이강국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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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명.우주
조현수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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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성(sexuality)이 성스러운(holiness) 것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단순한 질문을 가지고 이 책을 읽고 있다.

(sex)’ 그 중에도 심리적 병리현상으로만 이해했던 마조히즘과 사이비불교라고 생각했던 좌도밀교가 오히려 우주와 생명의 본질을 열어주는 '열쇠' 일수도 있다는 점이 충격으로 다가온다.

우리는 너무나 익숙한 생활에 매몰되어 자기와 세계의 본질을 놓치고 있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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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명.우주
조현수 지음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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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성(sexuality)이 성스러운(holiness) 것이 될 수 있을까 하는 단순한 질문을 가지고 책을 읽고 있다.
‘성(sex)’ 그 중에도 심리적 병리현상으로만 이해했던 마조히즘과 사이비불교라고 생각했던 좌도밀교가 오히려 우주와 생명의 본질을 열어주는 열쇠 일수도 있다는 점이 충격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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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포리스트 카터 지음, 조경숙 옮김 / 아름드리미디어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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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를 여윈 5살의 인디언 손자와 70대의 조부모가 3~4 정도를 같이 살며,  

자연의 이치와 인디언의 철학 그리고 문명사회의 모순과 위선에 대해 

겪고 배우고 가르치는 모습을 담담히 펼쳐내며, 미소 짓게도 하고, 목이 메이게도 하는 책이다

 

체로키에게 사랑이란 이해하는 것이라고 한다.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것을 사랑할 수는 없으며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부부의 사랑이 깊이지는 것도 서로간의 이해가 깊어지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결혼 받았던 혼인지팡이에 부부가 겪은 기쁨 슬픔 다툼을 눈금으로 표시하는 것은                          

그들 체로키 부부의  깊어진 이해와 사랑의 기록일 것이다.

 

그외에  

숲, 동물 그리고 사람과의 교감  

그들을 추방하던 백인들을 오히려 눈물짖게 했던 눈물의 여로 

증조부인 에탄에 대한 강열한 추억  

교회와 백인들의 모순과 위선

헤어져 있을지라도 같은 별을 보며 마음을 전하는 광경

마지막으로   

장엄하고 감동적인 윌로존, 할아버지 왈리스, 할머니 보니비의 죽음은  

사람으로 살고 또 사람으로 죽는 것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생각케 한다 

 

이제 나도 영혼의 마음으로 사랑하며 살아야겠다.

그리고

아직 읽지못한 모든 분들께 감히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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