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버찌가 익을 무렵 - 효리원 대표 작가 대표 동화 01 ㅣ 효리원 대표 작가 대표 동화 16
이오덕 지음, 이태호 그림 / 효리원 / 200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오래된 이야기이다.
이오덕 선생님을 존경하는 왕초보 교사로서 참으로 가슴이 따뜻해지는...
그러면서도 아쉬운 이야기이다.
도시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는 학교의 모습들.
어디보다도 사람들의 향기가 진하게 전해져야할 우리의 학교 현실을
따뜻하게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이다.
아이들에게 읽어주어도 참 좋을 책...
이오덕 선생님의 이야기는 특별함이 느껴지지 않는 일상의 이야기라서 너무 좋다.
언젠가 나도 아이들과 있었던 일들을 예쁘게 그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