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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태국 - World Travel Guide Book 7, 2006~07 개정판
안민기 외 지음 / 김영사 / 2006년 3월
평점 :
절판


태국만 4번이나 다녀왔으면서... 주저리 주저리 인터넷 뒤진 자료... 로 돌았던 지난날이 후회됩니다. 그려...

이렇게 일목요연하게.. 배낭여행지침서가 있었는데도... 그동안 버렸던.. 시간과 종이값과 잉크값으로 벌써 책 3권을 샀을것 같은데.. 인터넷 자료야 무궁무진하지만 다 거기서 거기이고... 체계도 없어서... 중구난방식의 여행을 다녀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 책하나로... 중심을 잡아 놓고 인터넷에서 본 사항을 포스트 잍에 적어 그 페이지에 붙여 놓는 식이 딱인것을...(여행을 몇번 다녀와본 경험으로는... 제격입죠)

태국중부, 북부, 남부 해변을 나누어 놓아서 동선도 짜기 좋습니다. 태국여행서로는 최고가 아닐까 싶은 데요... 여행을 가시려면 이 책과 론리플래닛하나 들고 가면 걱정 뚝 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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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지음, 최정수 옮김 / 문학동네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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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쭈욱 어린왕자와 비교를 하게 되었다. 좀... 어려운 어린왕자를 읽는 다는느낌? 코엘료를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관심있게 읽어 봐야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벼운문체이지만,결코 가볍게 생각되어 지지 않는 문장과... 내 자신에게 이미 주어졌던 그 보물을 진정원하고 바라고 맘으로 간청하면... 얻을 수있다는 희망적인 메세지가 가끔 힘들고 지칠때 힘이 되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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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Best - Voice=2003-1999
박효신 노래 / 유니버설(Universal)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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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언제쯤 나오나.. 기대기대...했지만... 짜집기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워낙... 그의 목소리를 찾아헤메다녀 들을 노래는 다 들어봤지만... 총 3집밖에 되지 않는 곡들을 짜집기 했다는 것은 좀... 무리였지 않았나 싶다. '왜? 자신의 값을 떨어뜨리시나요?' 라고 나즈막히 묻고싶다. 너무 좋아하는 가수이기에... 그래도 그의 목소리는 매력적이지 않을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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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 2008-03-17 1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박효신 허락없이 소속사에서 마음대로 편집해 발매한 앨범이에요.
콘서트dvd도 마찬가지..
제일 억울한건 박효신씨라는거..

서윤서 2015-06-24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끄덕끄덕..
눈물이 나네요..
을마나 가슴아프셨을까..ㅠㅠ
 
꿈꾸는 마리오네뜨
권지예 지음 / 창비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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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야기 속에 항상 도망자 들이 있다.

자신의 불우한 운명으로 부터.. 세상의 부조리로 부터... 이루어 지지 못할 사랑으로부터.. 죽음으로 부터... 죽지도 못하는 현실로 부터...

하지만 어느곳에도 도망칠 곳은 없다... 지구의 반바퀴를 돌아간 빠리에도... 없었다. 다시서는 곳은 내 자신으로 부터이다...

도데체 왜 이책은 이렇게 사람을 우울하게 만드는 걸까?

내안에서 다시 시작하라는 말인가? 그래도 읽고 나면 막연하게 희망이라는것이 생기는 이유는 무얼까? 여성의 입맛에 딱 맞는.. 자신있게 살아본적이 없는... 컴플렉스 덩어리의 현대여성에게 많은 위안을 주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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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고로야, 고마워
오타니 준코 지음, 오타니 에이지 사진, 구혜영 옮김 / 오늘의책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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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우리는 조건 안에 조건속에 살아가고 있다.

여성사원 키 160이상에 몸무게 48이라는 조건을 버젓이 내놓는 회사가 있는가 하면 얼짱, 얼큰이, 뚱뚱이, 롱다리, 숏다리 하며 여러가지 외모나 조건의 대표명사가 이름보다 더 중요시되며 ...활개치고 다니는 대한민국에 사는 현대인으로써.. 막연한 자격지심을 누구나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이 책은 많은 교훈을 준다.

사지가 없는 곧 세상을 등질 것 같은 17센티미터의 조그마한 원숭이 에게... 원폭피해자로 평생을 그 후유증에 살아가는 아주머니 한분이 자신의 젖 한쪽을 선뜻 물려준다. 몇일을 못넘길 것 같은 다이고로는 몇년을 살게되고.. 움직이지 못할 것 같았지만 서고.. 걸을수 있게 되고 버림받은 것으로 끝날것 같았지만... 누나들이 생기고 부모가 생기고.. 이웃이 생기고 응원단들이 생긴다. 가난한 마음에 따뜻한 전율이 전해짐을 아무도 부정하지 못하리라 생각한다.

죽어가는 가족같은 다이고로에게 사진기를 들이대어야만 했던 아버지... 아들 같았던 다이고로의 죽음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며 슬픔을 승화했던 어머니... 그리고 친구이자 누나들이었던 세딸들... 그리고 그들이 보여주는 새삶...이

이처럼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들어 주었다.

두팔과 두다리와 가족이 있는 내게 '해보자..까짓!!'이라고 되뇌이게 해주는 힘이 되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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