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삶과 그 안의 인연들이 연결되어 각자의 기억 안에 다른 모습의 아버지가 존재하는 먹먹한 이야기들… 각자에겐 각자만의 사정이 있는.. 사무치는 이야기이다… 작가님은 어떤 삶을 살아 오셨길래… 이렇게 먹먹한 이야기를 웃음과 눈물을 오가며 읽을 수 있게 쓰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