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눈속임 - 앤서니상 수상작 아르망 가마슈 경감 시리즈
루이즈 페니 지음, 유혜영 옮김 / 피니스아프리카에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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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은 루이즈 페니의 작품. ˝스리 파인스˝ 마을처럼 조용하지만 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작품. 주인공 정원에 핀 꽃들처럼 화사하고 아름답게 살기를 꿈꾸지만, 알고 보면 그 꽃들 아래 있는 건 어두운 삶의 그림자...그래도 다시 새싹은 자라고 꽃은 피어나고 벌과 나비를 불러 모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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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상학 코기토 총서 : 세계 사상의 고전 37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조대호 옮김 / 길(도서출판)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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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주들.명제에 관하여>를 읽고 <형이상학>으로 넘어갑니다. 기대할게요, 아리스토텔레스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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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 문체가 특히 가슴 아프더군요. 작가님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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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를 베다
윤성희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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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개를 베다˝의 ˝베˝가 특별하게 다가오는 소설 같군요. 꼭 무언가에 ˝베˝일 것 같은... 꼭 무언가를 ˝벨˝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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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 이전 철학자들의 단편 선집 대우고전총서 12
김인곤.강철웅.김재홍.김주일.양호영.이기백.이정호.주은영 옮김 / 아카넷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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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고대철학, 쉽지 않은 여정이지만, 어쨌든 읽기는 다 읽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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