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을 맏아서 간다는 것은 참으로 괴로운 일이다.

조직원이 한명이든 백명이든

사람을 데리고 일한다는것 만큼 피곤한 것은 없는 것 같다.

그냥 혼자서 하면 될 일을 굳이 가르치면서 까지 해야 하는것은 왜일까?

예전 조직의 힘을 경험하지 못했을 때에는 이러한 생각들이 지배적이었지만,

경험한 이후에는 그 이유에 대해서는 분명히 알고 있다.

그러나

계속되는 조직관리의 피곤함이

무언가 새로운 방법론이 있지 않을까? 하는

꽁수를 자꾸 생각하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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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선배와 함께 일을 하게 되었다.

어찌보면 미련한 선택일지 모르나, 더 좋은 선택은 또 무엇인가!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일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이 들다보니

예전과는 다르게 일에 있어서 소심해 지는것 같다.

내가 하는 일로 인해서 그가 피해를 보거나 곤란해지게 되면 안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너무 움추러 드는것 같지만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중심으로, 내 업무의 범위를 정하고 그와 그 범위내에서의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는 적지않게 싫망을 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그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나의 로직이 강하다.

과연 옳은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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