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점에 비슷한 류의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죠.
이 책은 한국이나 일본저자들이 쓴 책과 뭔가 조금 달라요.
이쁜 사진은 없지만, 간략한 그림과 함께 흔치 않은 아이디어들이 들어있어요.
재미있고, 암튼 읽어보면 새로운 활력이 될 것 같아요.
카페 순회가 취미인 저자가 맘에 들었던 카페푸드를 사연과 함께 책으로 냈어요.
맛의 비밀(?)을 알 수 없는 요리는 레시피를 알아내기 위해 외국 사이트까지 뒤졌다네요.
사진도 이쁘고, 글도 재미있고, 요리도 간편하고 맛있어 보이고...ㅎㅎ
맘에 드는 요리책을 갖게 되어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