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북유럽 스타일 바느질

북유럽 스타일 바느질 - 우리집 인테리어를 살리는 스타일 소품 만들기
황윤숙 지음 / 시공사 / 2013년 10월

만들기 쉽고 이쁜 것들만 모아놨네요. 하나만 만들어도 집안 분위기가 확 살겠어요. 이쁜책이에요.^^♥

[100자평] 머플러 뜨기

머플러 뜨기 - 아이부터 연인까지 유럽 스타일 니트
시마다 도시유키 지음, 혜원 옮김 / 스타일조선 / 2011년 11월

목도리들이 정말 너무너무 이뻐요. 소장가치뿐만 아니라 하나라도 뜰 수 있다면 책값 뽑겠어요.눈 부릅뜨고 연구중이에요.

[100자평] 쉽게 배우는 자수의 기초

쉽게 배우는 자수의 기초 ㅣ 나의 핸드메이드 첫걸음
일본보그사 지음, 김수연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1년 5월

정말 자수의 기초를 꼼꼼하고 탄탄하게 닦아주는 책.

보는 것 만으로도 행복해 지는 책

타샤 튜더, 나의 정원
타샤 튜더 지음, 리처드 브라운 사진, 김향 옮김 / 윌북 / 2008년 3월

일단 책이 커서 좋아요.  글밥은 많지 않지만, 사진 속에 많은 것이 담겨있어요. 

원예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사진 속에 숨어있는 갖가지 꽃들을 찾아내며, 어디에 무엇을 어떤 모양으로 심었는지 알 수 있을 거에요.    

계절에 따라 순서대로 피는 꽃들을 적절히 섞어 심으며 색들의 조화까지 맞춘 것을 보면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지요. 

지형을 이용한 센스와 음지 양지 식물을 적절히 심어놓은 정원을 보며, 늦었지만(돌아가셨으니...ㅠㅠ) 꼭 그곳에 가보고 싶어지네요.

채소를 화초처럼 이쁘게 가꾸기

베란다 채소농장 - 하루하루가 싱그러워지는
오렌지페이지 출판편집부 지음, 정난진 옮김, 김은경.서명훈 감수 / 팜파스 / 2011년 4월

비슷한 컨셉의 책들이 많고, 또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이 책은 특히 채소를 화초처럼 이쁘게 가꾸는 법을 보여주고 있네요.  채소를 키우는 법을 심도있게 다루지는 않았지만 베란다에서 취미로 채소농장을 시작하기엔 손색이 없습니다.